ㅁ [이슈] 9.20~21일 개최된 美 연준의 FOMC 회의결과, 기자회견 내용 및 시장반응을 점검
하고 향후 통화정책 경로와 국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평가
ㅇ (9월 FOMC 결과) 금리인상(FFR 2.25~2.50 → 3.00~3.25%, IORB 2.40 → 3.15%, o/n RRP 2.30
→ 3.05%), 점도표에는 `23년까지 150bp 추가인상 후 `24~25년중 175bp 인하 반영
ㅇ (기자회견) 연말까지 추가 금리인상폭은 100~125bp가 될 것이며 경기침체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상당기간 잠재수준 이하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ㅁ [평가] 성장 및 고용 전망 악화에도 불구하고 정책금리 전망치 상향, `24년까지 물가 전망치의
2% 상회 예상 등 매파적 기조가 강화되었다는 시각이 우세
ㅇ (매파적 정책기조 강화) 시장 예상(4.5%)을 상회한 최종금리(4.625%), `25년까지 중립수준
(2.5%) 보다 높은 긴축적 정책금리 지속 등을 감안하여 회의 직후 IB들도 정책금리 경로를 상향
조정했으면 BoA는 최종금리 전망치를 점도표를 웃도는 5%로 상향
ㅇ (시장 컨센서스와 연준 간의 인식 괴리) 6월과 비교할 때 성장, 물가, 실업률 전망 격차는 상당히
축소되었으나 정책금리 전망은 연준에 비해 여전히 완화적이었던 것으로 판명
ㅇ (시장반응) 9월 FOMC의 점도표 상향 등으로 높은 정책금리 수준의 장기화 가능성이 확산되면서
최근의 금리상승, 달러강세, 주가하락 흐름 재확인
ㅁ [통화정책 전망] 연말까지 연준의 정책금리는 100~1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고 `23년
최종금리 도달 이후 금리인하 시기는 물가, 고용, 성장 추이에 따라 유동적일 전망
ㅇ (정책금리 경로: higher for longer) 점도표 감안시 `23년 4.5~4.75% 수준에서 정책금리 고점에
도달한 후 상당기간 동 수준을 유지하다 금리인하를 모색할 가능성
ㅇ (불확실성 잔존) 최종금리 추가 상향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도 물가 및 고용 향방에 따라서는 금리
인하 시기가 시장 예상(`23년 하반기 이후)보다 지연될 가능성 상당
ㅁ [금융시장 영향] 경기침체 위험 확대에 따른 연준의 조기 정책전환 기대감이 유입되지 않는 한
8월말 이후의 금융시장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