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결정 평가

ㅁ [12월 FOMC 결과] ‘고물가는 일시적’ 표현을 삭제하고 테이퍼링 가속 결정. 점도표는 9월
    `22년 0.5회, `23년 및 `24년 각 3회(총 6.5회) → `22년 및 `23년 각 3회, `24년 2회(8회)

    ㅇ 물가 동향과 고용 추가개선을 감안하여 1월부터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월 $150억
        (국채 $100억/MBS $50억)에서 $300억(국채 $200억/MBS $100억)으로 확대
    ㅇ 기자회견에서는 B/S 정상화가 금융위기 시기보다 빨라질 가능성을 시사

ㅁ [향후 정책경로 전망] 금융위기 시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가속 예상. 테이퍼링 `22년 3월
    종료 가능성 → 금리인상 2분기(1분기 위험도 상존) 이후 → B/S 축소도 앞당겨질 소지

    ㅇ (테이퍼링) 자산매입 축소 규모 확대 불구 필요시 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했으나 발표대로
        진행되어 `22.3월 중순 종료될 가능성에 무게
    ㅇ (금리인상) `22.6월 이후 분기별 인상이 컨센서스이나 3월로 당겨질 가능성도 존재
    ㅇ (B/S 정상화) 파월의장 발언 등을 감안할 때 금융위기 시기(정책금리 1~1.25% 도달 후 시행)
        보다 조기에 시행될 가능성(Nomura). `22년 하반기(BofA), `23년초(GS) 등

ㅁ [평가] 연준의 정책실패 위험 및 불확실성 완화, 점도표 상향 등에 따른 금리 상방위험
    확대, 수익률곡선 평탄화 심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위험회피 성향 심화로 취약
    신흥국 위기 표면화 가능성

    ㅇ (정책실패 위험 및 불확실성 완화) 연준의 정책대응이 실기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완화하고 테이퍼링 이후의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경감
    ㅇ (시장금리 상방위험 확대) `24년 정책금리 전망치가 2.125%로 9월대비 0.375%p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금리경로에 대한 시장의 예상이 상향조정될 가능성 
    ㅇ (수익률곡선 평탄화 심화) 경기향방의 신호이자 경제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평탄화 심화시 연준의 정책 정상화 가속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 
    ㅇ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 국내 금융시장도 금리 동조상승 및 한미 금리차 축소 기대에 따른
        환율상승 위험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질 우려

관련보고서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