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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매입 종료 후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

ㅁ [11월 FOMC 결과] 미국 연준(Fed)은 11월 중순부터 자산매입 축소 시행. 금리인상은
    인내하겠지만 필요시 대응. 공급망 병목 및 고물가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

    ㅇ (정책결정) 11월부터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행하기로 결정. 정책금리(FFR 0~0.25%,
        IOER 0.15%, o/n RRP 0.05%), 역레포한도($1,600억) 동결
    ㅇ (기자회견) 경제전망에 따라 테이퍼링 속도 조절 가능. 금리인상은 인내하겠지만 필요시
        주저하지 않을 것. 공급망 병목 및 고물가는 내년까지 이어질 소지

ㅁ [시장 반응] 테이퍼링 시행 및 일시적 인플레이션 확신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장단기 국채금리와 정책금리 기대치는 모두 상승했지만 주가는 강세 지속

ㅁ [향후 통화정책 경로] 금융위기와 같이 테이퍼링, 금리인상, B/S 정상화 순으로 진행될
    것이나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험으로 금리인상 및 B/S 정상화가 빨라질 가능성

    ㅇ (테이퍼링) 내년 6월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경제 및 물가 전망에 따라서는 테이퍼링
        속도가 가속 혹은 감속될 위험이 병존
    ㅇ (정책금리) 물가경로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는 유동적이지만 자산매입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은
        `22.6월 이후에는 언제라도 금리인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B/S 축소) 첫 금리인상 시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나 `24년 이후의 정책 과제가 될 소지

ㅁ [종합평가] 물가경로가 최대 변수인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어 금리상방 위험 확대, 자산가격 재평가 가능성 등에 유의할 필요

    ㅇ (물가경로가 최대변수) 연준은 최대고용 달성을 금리인상 기준으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 시에는 금리인상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빨라질 위험
    ㅇ (금리 상방위험 확대에 유의할 필요) 물가, 성장 및 정책 위험을 감안한 적정 금리수준에 대한
        탐색 과정이 지속되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할 가능성
    ㅇ (자산가격 재평가) 금리상승 폭이 크게 확대되지 않는 한(예: 2% 이상) 현재의 위험선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나 중장기 금리경로를 감안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심화될 소지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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