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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미중 정상회담 결과 및 평가

ㅁ [회담결과] 12.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담을 통해 향후 3개월
    간 추가 관세부과를 유예하고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일시적 휴전에 합의
 
    ㅇ (추가관세 유예) 미국, `19.1월 예정된 $2,000억 규모 중국산 수입품 관세율 인상(10% → 25%)
        계획 90일 연기
    ㅇ (미국산 수입 확대) 중국, 무역불균형 축소 위해 미국산 농업·에너지·산업 등 부문의 제품 수입
        확대. 농산물은 즉각 구매 시작 
    ㅇ (무역협상 재개) 양국은 지재권 보호, 기술이전 문제, 비관세 장벽, 사이버 안보 등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고 향후 90일 이내 합의 완료를 위해 노력
    ㅇ (기타) 중국의 마약성 진통제(fentanyl) 규제약물 지정 및 퀄컴의 NXP 인수 재개, 양국의 북한
        비핵화 노력 등

ㅁ [IB시각] 무역분쟁 격화 우려가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험난한 협상이 될 것이며
    금융시장 전반에는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ㅇ (총평)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 축소에 긍정적으로 반응. 과도한 낙관에 대한 경계도 제기
    ㅇ (협상전망)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타결은 어렵더라도 우호적
        대화가 이어질 경우 관세부과 일정의 추가 연기는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
    ㅇ (금융시장 영향) 전반적으로 증시를 중심으로 금융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위험선호 성향 확대 등으로 신흥국 통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중장기 영향)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이 확대될 가능성. 외국계 금융회사 등의 중국 진출이 확대될
        가능성(Citi)

ㅁ [종합평가] 내년초 확전 가능성은 축소되었지만 12월 중순부터 시작될 협상 내용에
    따라서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3.1일 이전에라도 갈등이 재연될 소지

    ㅇ 경제정책 및 구조변화에 대한 양국간의 입장 차이가 단기간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ㅇ 자동차 관세부과에 미칠 영향도 주시할 필요. IB 등은 조만간 미 상무부가 232조에 따른 자동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며 EU와의 쌍무협상 결과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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