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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3월 FOMC]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고강도 통화긴축 본격화

ㅁ [이슈] 미국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인상 등 통화긴축을 본격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회의결과, 향후 정책 방향 및 시사점을 점검

ㅁ [회의결과] 정책금리는 예상대로 0.25%p 인상하고 점도표(`22년 7회/`23년 3.5회 인상) 및
    물가 전망치(`23년까지 목표치 상회) 상향 조정

    ㅇ (정책결정) 금리인상(FFR 0~0.25 → 0.25~0.50%, IOER 0.15 → 0.40%, o/n RRP 0.05 → 0.30%),
        조만간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QT: Quantitative Tightening) 착수
    ㅇ (경제지표/정책금리 전망) `22년 성장 전망 하향, `22~`24년 물가 전망 상향, 점도표 상향

ㅁ [평가] 정책금리 전망, 물가인식 등 다소 매파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물가위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통화긴축이 2년 이내로 종료될 가능성도 대두
    ㅇ (다소 매파적) 점도표 상향(12월 8회 → 10.5회), 최종금리(2.75%)의 중립금리(2.375%) 상회,
        `23년까지 고물가 지속 전망, 물가상방 위험 확대 평가 등 매파적
    ㅇ (긴축기조 강화 가능성도 잔존) 점도표는 시장의 기대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상향되었지만
        실업률, 물가 등 경제지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으로 평가

ㅁ [전망]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면서 신중한 긴축기조를 이어갈 것이나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긴축 강도가 강화되어 경기 연착륙이 어려워질 가능성 대두
    ㅇ (금리인상) `22년은 0.25%p씩 7회 인상이 유력해진 가운데 물가위험(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경기하방보다 물가상승 위험을 증폭)에 따라서는 일시 0.5%p 인상 가능성도 존재
    ㅇ (양적긴축) 팬데믹 자산매입이 3.10일부로 종료된 가운데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은 5~6월
        FOMC에서 최종 발표되고 6~7월부터 시행될 전망(5월 발표와 함께 시행될 가능성도 존재)
    ㅇ (물가경로가 최대 변수)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코로나 재확산(→ 공급병목 해소 지연) 등으로
        물가상승 위험이 여전히 높아 통화긴축 기조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 잔존
    ㅇ (연착륙 기대 약화) 연준이 물가위험 확대로 인해 긴축 강도를 강화할 경우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 유지가 어려워지고 경기침체 위험이 확대될 우려

ㅁ [시사점] 물가안정과 성장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연준의 정책적 딜레마가
    가중될 것이며 통화긴축 강화 가능성으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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