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유동성, 금리, 국제공조 체제 등의 변화로 인해
취약해질 수 있는 4대 위험요인들의 향방을 점검
ㅁ [4대 위험요인] 금융시스템 안정성 저하, 금리상승에 취약한 자산가격 조정, 부채의 급격한
디레버리징, 신흥국 불안 재연 등
ㅇ (금융시스템 안정성 저하) 국채시장 심도 저하 상태에서 연준의 국채보유 비중 축소는
국채시장의 기능 약화로 이어질 소지. 저신용 부채 부실화, 비은행 금융기관 유동성 위기 등도
시스템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
ㅇ (금리상승에 취약한 자산가격 조정) 금융·실물자산 가격이 펀더멘탈 대비 고평가되어 있어
시장금리의 임계점(예: 10년물 장기금리 2~2.25%) 상회시 조정폭 확대 우려
ㅇ (부채의 급격한 디레버리징) 민간부채보다는 정부부채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나
부채이자비용이 낮은 상태라 단기내 디레버리징이 급격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미미
ㅇ (신흥국 불안 재연) 금융위기 대비 대외여건 개선 불구, 성장둔화 및 부채 증가 등 취약성은
잔존하고 있어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따라서는 텐트럼 혹은 그와 유사한 금융불안이
발생할 가능성
ㅁ [평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금융 시스템 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중저(中低) 강도의 금융불안은 빈번해질 가능성 잠재
ㅇ (시스템 위기 가능성은 제한적) 은행 복원력 향상, FIMA/레포 기구 상설화 등 방화벽 확충,
연준의 신중한 정책기조, 신흥국 대외여건 개선 등으로 체계적 위험은 축소
ㅇ (중저 강도의 금융불안은 빈번해질 전망) 통화정책 정상화가 연준이 통제하기 어려운
공급병목, 코로나 환경 하에서 진행되고 있어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서는 정책기조의 급속한
전환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시장발작이 수시로 발생할 가능성 상존
ㅇ (시장금리 움직임에 유의할 필요) 위기가 발생할 임계점은 높아졌지만(higher bar) 자산가격
전반의 고평가, 수익률 추구 심화, 저신용 부채 급증 등을 고려할 때 시장금리 급등 시에는
금융불안이 확대될 소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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