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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연준의 테이퍼링 전망 및 영향

ㅁ [이슈]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연준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시행해 온 자산매입
    축소(Tapering)의 향방을 전망하고 그 영향을 점검


ㅁ [잭슨홀 심포지엄] 파월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고용목표에도 ‘분명한 진전’(clear
    progress)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연내 테이퍼링 가능’ 입장을 재확인

    ㅇ 심포지엄에서는 대안적 고용지표의 필요성, 소득 불평등 심화가 낮은 중립금리 수준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 금융규제 보완, 통화?재정정책 조합의 중요성 등이 논의
    ㅇ 투자은행(IB)들은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해 새로운 가이던스는 없었지만 대체로 예상보다
        완화적(dovish)이었다고  평가. 금융시장은 주가상승, 금리하락, 달러약세로 반응

ㅁ [테이퍼링 시나리오] 향후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시행시기(11월, 12월 혹은 `22.1월)가
    결정될 것이며 테이퍼링은 `14년과 같이 FOMC 회의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경우
    `22.9~12월 종료될 전망. 매월 테이퍼링 시에는 `22.6~8월까지 마무리될 가능성


ㅁ [테이퍼링 영향] 탠트럼(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시장 발작) 2.0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과 탠트럼 위험이 낮은 테이퍼링(Tantrum-less) 가능성이 양립. 신흥국발 탠트럼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다소 엇갈리는 상황

    ㅇ (탠트럼 2.0 가능성 논거) 테이퍼링 선반영 미진, 과잉 유동성 축소, 금리인상 기대 촉발
    ㅇ (탠트럼 위험이 낮은 테이퍼링 논거) 연준의 성공적인 사전정지 노력 및 신중한 정책기조 유지,
        국채 수급 불균형 심화 가능성 미미, 경기/물가 고점 통과 가능성 등
    ㅇ (신흥국 자금유출 가능성 상존) 경상수지 및 외화차입여건 개선 등은 탠트럼 완화 요인이나
        신흥국 성장세 부진, 중국 경제 불확실성 등은 취약요인. 신흥국 전반은 아니더라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불안심화 소지(Nomura)

ㅁ [종합평가] 자산매입 축소 시에도 탠트럼 재연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시각이 다소 우세한
    편. 다만, 금리상승 기대의 반영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 등은 위험자산 가격, 환율,
    자금흐름 등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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