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유가 전망] IB들은 올해 3/4분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내년에는 소폭 하락을
관측하나 고수준 유지 가능성에 무게
ㅇ WTI유는 5.30일 현재 배럴당 $68.21 수준으로 연초대비 +12.9%, `17년 중반 저점(`17.6.21 $42.53)
대비 +60.4% 상승
ㅁ [실물경제 영향] 유가상승에 따른 소비지출 감소에도 불구, 셰일오일 관련 고정투자 및
일자리 증가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 인플레 기대치의 상방 압력 확대
ㅇ 경제성장 : 유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로 소비지출은 감소하지만 원유생산 시설 및 장비투자
증가로 성장률 둔화 효과는 미미
ㅇ 물가 :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등 물가 전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올 연말까지 core
PCE상승률에서 유가상승에 따른 영향이 0.1%p에서 0.15%p로 확대(Goldman Sachs)
ㅁ [정책 영향] 확대 재정정책의 경기부양 효과가 일부 상쇄될 가능성, 물가 기대치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소폭 hawkish 해질 소지
ㅁ [종합평가] 현재까지 유가상승에 따른 미 경제 영향은 대체로 중립적이지만 인플레 기대치
상승 및 supply shock의 확대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
ㅇ 과거 오일쇼크시에는 소비지출 감소가 고정투자 증가를 상회했지만 에너지 부문이 고정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축소
ㅇ 유가상승에서 supply shock의 비중이 커질수록 위험성도 높아지는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 등
공급측면의 불안요인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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