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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글로벌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동향 및 시사점

ㅁ [검토배경] 미국, 영국과 대다수 신흥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가속되는 반면 유로존, 일본,
    중국 등에서는 완화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정책경로와 위험요인들을 점검할 필요

ㅁ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동향] 선진국은 자산매입 종료 혹은 축소 가운데 뉴질랜드, 영국
    등은 금리인상을 시작. 신흥국은 중남미, 동유럽 국가들의 금리인상이 확대된 반면 중국은
    인하

    ㅇ (선진국) 선진국은 자산매입이 종료 혹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영국 등 물가위험이
        점증하고 주택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금리 인상
    ㅇ (신흥국) 중국은 경제구조 개혁의 부작용을 상쇄하기 위해 완화기조로 전환했으나 그 외 신흥국
        대부분은 물가 및 환율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금리인상 본격화

ㅁ [전망] 다중 속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 미국의 빠른 정책
    정상화로 글로벌 달러강세 기조 지속 예상되는 가운데 터키 등 외환/금융위기 우려

    ㅇ (통화정책 차별화 속 정상화 가속 가능성) 물가위험, 경기향방 등에 따라 상이한 속도로
        전개될 것이나 연준의 빠른 정상화 감안 시 전반적으로 가속될 위험 점증
    ㅇ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 상반기에 물가경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빈번하게 변동할 가능성(완화보다는 긴축 강화 위험)이 높고 경제지표
        결과 등에 따라서는 일시 금리 발작도 나타날 소지
    ㅇ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 가능성) 통화정책 정상화 격차에 따른 對美 금리차 변동으로 인해
        주요국 및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
    ㅇ (취약국 외환/금융불안) 터키 외환/금융위기 우려(외국인 익스포져 축소로 전염효과는 제한적
        평가), 伊 등 남유럽 금리 탠트럼 가능성도 상존<그림 11/12>

ㅁ [시사점] 미국의 통화정책 가속 기대가 추가 반영되면서 상당기간 금융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금리, 환율 등 변동성도 확대될 우려

    ㅇ 환율상승, 외화유동성 악화, 자금유출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금리 및 환율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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