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7/10일(현지시간)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
ㅇ 주요 내용 : USTR은 홈페이지를 통해 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관세 대상 리스트를 공개, 8/30일까지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목록을 확정하고 발효할 예정
ㅇ 7/6일 340억달러 관세발효 나흘 만에 추가 공세 : 금번 관세부과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에
중국 정부가 보복관세로 맞대응할 경우 이에 대한 미국의 재보복 방침을 시행
ㅇ 기업단체 및 의회 등 미국 내부의 비난도 상당 : 상원 재정위원회 위원장 오린 해치(공화당),
금번 발표는 무모하고 목표가 명확하지도 않은(not a targeted) 조치
ㅇ 중국 대응 : 상무부는 미국이 무역갈등을 고조시키고 있고, 이는 세계화와 국제 질서를 저해한다고
비판. 오후 3시(현지시각)에 외교부의 정례브리핑 예정
ㅇ 시장 반응 : 개장 직후 상하이종합지수가 1.7% 하락하고, 중국 CDS 프리미엄도 4bp 상승(72bp)
하면서 작년 7/7일(72.4)이래 최고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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