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5월 FOMC에서 일부 위원들을 중심으로 정책금리의 장기전망치가 중립금리보다 높을 수
있고 포워드 가이던스의 수정도 필요하다는 견해 대두
ㅇ 자연이자율, 명목 및 실질 중립금리, 최종금리 간의 관계와 포워드 가이던스의 변경 가능성을 검토
ㅁ 자연이자율(r*)은 경제적 자원의 완전가동 및 연준의 인플레 목표치에 부합하는 금리로
실질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의 중요한 기준(John Williams FRB-SF 총재)
ㅇ 명목 중립금리(neutral rate)는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제시하는 정책금리의 장기전망치(3월
2.875%/John Williams 2.5%)이며 실질 중립금리는 자연이자율(LW 0.5% 내외) 수준과 유사
ㅇ 최종금리(terminal rate)는 특정 금리상승 사이클의 최종(final) 금리로 3월 점도표에서는 3.375%
(중간값)
ㅁ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r*의 하락 및 저수준 지속은 경기순환적 요인 외 인구학적 구성의
변화, 노동생산성 둔화, 글로벌 저축과잉, 안전자산 수요 증가 등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
ㅇ 금리상승 국면이 진전될수록 적정 r*(중립금리) 수준이 정책결정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
ㅇ 단기간내 r*의 큰 폭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과 노동생산성 향상, output gap,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부채증가 등의 영향으로 일정수준 반등할 수 있다는 견해 병존
ㅁ 5월 FOMC에서 중립금리 및 포워드 가이던스의 변경이 검토되었다는 점을 dovish한
시그널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
ㅇ 최종금리(실질)는 중립금리(자연이자율)를 상회하는 것이 과거 금리인상기의 표준이었으며
중립금리도 상향될 가능성에 있다는 점에 유의
ㅇ 6월 FOMC에서 자연실업률 하향, 정책금리 장기전망치 및 최종금리 상향, 올해 금리인상 횟수
확대 여부 등이 주목
ㅇ 포워드 가이던스의 수정은 신중하게 진행될 가능성. 과거에도 ‘완화적’이라는 단어의 배제는
정책금리가 중립금리 수준으로 인상된 후에 발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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