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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미국의 CPI 및 PCEPI 상승률 산정방식의 차이 및 영향
ㅁ [이슈]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PI) 상승률 산정방식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향후 물가 및 통화정책 등에 미칠 영향을 점검
  CPI PCEPI
발표기관
  1. 노동부 노동통계국(BLS)
  2. 매월 상순 발표
  3. 계절조정만 반영
  1.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2. 매월 하순 발표
  3. 국민소득생산계정 추계에 따라 정기, 수시 조정
용도
  1. 정부(사회보장비, 세금계산 등)
  2. 금융회사(파생상품 설계, 리스계약 등)
  1. 통화정책 운용 기준 물가지표

ㅁ [산정방식의 차이] 일반적으로 물가지수 계산식(Formula) 및 가중치(Weight) 효과 등은
        CPI가 PCEPI에 비해 높고 범위(Scope) 효과는 PCEPI가 CPI를 상회

          ㅇ  평균적으로 CPI 상승률이 PCEPI 상승률보다 높지만 물가상승 요인의 변화로
                  CPI의 가중치(Weight) 효과가 PCEPI보다 낮아질 경우 역전 현상도 발생
  CPI PCEPI
계산식
(Formula)
  • 라스파이레스 물가지수
개념상 피셔 이상지수에 비해 높은 값
피셔 이상지수(Ideal Index)
상대가격 변화에 따른 대체효과 반영에 유용
범위
(Scope)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품목
소비자 직접 구매 외에 정부, 기업, 비영리기관 등의 가계를 위한 지출 포함(사회보장비, 공공교육비 등)
가중치
(Weight)
에너지/식품 21.3%
주거비 34.4%, 의료비 6.7%
근원 재화 21.4%, 근원 서비스 58.2%
에너지/식품 11.5%
주거비 15%, 의료비 15.7%
근원 재화 23.9%, 근원 서비스 64.6%


ㅁ [영향] 연준이 중시하는 PCEPI 상승률의 하방경직성 심화는 통화긴축 장기화 또는
         완화로의 전환 지연으로 이어져 미국 경제의 연착륙 실패 위험도 점증할 우려

          ㅇ (CPI보다 PCEPI 상승률의 하방경직성 심화 가능성) 서비스 부문의 비중
                  (근원 서비스 PCEPI 64.6%, CPI 58.2%)이 높은 PCEPI가 CPI에 비해
                  더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ㅇ (통화정책의 기조 전환 지연) PCEPI 슈퍼코어 물가가 상당기간 고수준을
                  나타내면 깊은 경기침체 또는 은행위기가 우려되지 않는 한 통화긴축
                  기조의 변화는 쉽지 않을 전망
          ㅇ (미국 경기침체 위험 점증) 연준은 여전히 연착륙 기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긴축기조의 전환이 늦어질 경우 4분기 이후 기술적 경기침체
                  (2분기 연속 역성장) 혹은 그 이상의 둔화가 현실화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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