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1년 동향]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사태선언이 되풀이된 가운데 기대했던 도쿄올림픽
개최의 경제효과도 거두지 못하면서 1.8% 내외 성장에 그칠 전망
ㅁ [`22년 전망]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제한적일 경우 경기부양책, 보상소비, 완화적
금융여건 등으로 `21년(1.8%)을 상회하는 2.9% 성장 전망(주요IB 평균)
ㅇ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경제회복을 뒷받침) 기시다 총리 취임 후 처음 마련한 대규모
경제대책(GDP의 10.3%)의 추경예산안이 성립(12/20일)되어 집행될 예정
ㅇ (민간부문에서는 가계소비가 경제회복을 주도) 여행지원사업(Go To Travel) 재개,
임금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초과저축의 보상소비 등으로 가계소비 증가 기대
ㅇ (제한적 물가상승 압력으로 통화완화기조 지속) 낮은 기대인플레이션으로 기업의 제품가격
인상이 어려워 현 BOJ총재 임기만료(`23.4월) 이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ㅇ (주요 선진국 대비 경제회복세는 견조, 물가상승세는 미약) 주요 선진국 중 `22년 성장률이
`21년을 상회할 국가는 독일(3.1%→4.6%)과 일본(2.4%→3.2%)뿐일 전망(IMF)
ㅁ [관심 포인트] `22년 일본경제에 대해 공급제약 완화, 정치권 안정, 기업투자 증가 등이
긍정적 요인인 반면, 일손부족 심화, 재정건전화 추진, 대중수출 감소 가능성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긍정적 요인
ㅇ (공급제약 완화) 생산과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부문이 회복
ㅇ (정치권 안정) 신임 기시다 총리 하에서 `22.7월 참의원 선거 승리로 정책기조 유지
ㅇ (기업투자 증가) 친환경 및 디지털화의 세계적 흐름과 정책적 유도로 관련투자 증가
부정적 요인
ㅇ (일손부족) 코로나19 이전부터의 구조적 일손부족 현상이 경제활동 재개로 심화
ㅇ (재정건전화 추진) 재정지출 급증에 대한 우려로 참의원 선거 이후 경기부양책 축소
ㅇ (대중수출 감소) 美中 갈등 및 중국경제 둔화로 중국에 대한 수출 위축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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