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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 결과 평가 및 전망

ㅁ [이슈] 물가위험 확대로 인해 금융시장이 주목해왔던 6월 FOMC의 회의결과, 시장반응,
    향후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시사점을 도출

ㅁ [회의결과] 정책금리 0.75%p를 인상하고 점도표에는 `22년 1.75%p, `23년 0.38%p 추가
    인상 및 `24년 인하(0.38%p) 반영. 기자회견에서는 연착륙 달성은 가능하며 7월에는 상황에
    따라 50bp 혹은 75bp 인상이 유동적이라고 언급

ㅁ [평가 및 시장반응] 점도표 상향 등 매파적 정책기조가 강화되었으나 물가전망 등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시각 제기. 금융시장은 회의결과의 선반영(75bp 인상 및 최종 금리 약 4.2%
    까지 예상), 7월 75bp 인상 우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 등 불안 완화

    ㅇ 매파적인 점도표 상향은 연준이 최종 4%까지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임을 시사. 7월에도 75bp 인상
        예상되며 최종금리 전망치는 3.5~3.75%에서 4~4.25%로 상향(Citi)
    ㅇ 점도표에 상당히(pretty much) 동의하나 필립스 곡선이 사멸하지 않은 이상 경제지표 전망은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낙관적. `24년 금리인하 및 연착륙 여부는 회의적(BofA)

ㅁ [전망] 정책금리는 내년초까지 4% 내외에서 고점에 도달하고 잠재수준 이하의 성장률 
    하락에도 경착륙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물가경로의 불확실성이 최대 위험
    ㅇ (연내 긴축기조 전환 가능성은 희박) 물가지표가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지 않는 한 연준의 긴축
        강도가 완화되거나 일시 금리인상을 중단하는 시나리오는 난망
    ㅇ (정책목표는 Softish landing) 경제전망치와 점도표를 고려할 때 연준은 `24년까지 정책금리를
        긴축수준(중립금리 2.5% 상회)으로 유지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성장률은 잠재수준을
        소폭 하회하고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을 소폭 상회하는 Softish landing을 도모할 것임을 시사
    ㅇ (물가경로의 불확실성이 최대 걸림돌) 3분기 이후에도 물가 상방위험이 지속될 경우에는 6월
        점도표가 9월 FOMC에서 추가 상향될 위험이 잠재, 이 경우 경착륙 회피가 어려워질 소지

ㅁ [시사점] 정책금리 경로의 불확실성 감소로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불안 완화가 기대되나
    정책금리가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시장금리의 상방위험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상당기간 시장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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