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GDP 실적] `19년 3분기 성장률(11/14일 속보치), 전기비 +0.1%(연율 +0.2%)
ㅇ 내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5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하였으나, 가계소비 부진과 해외수요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둔화(2Q 연율 1.8% → 3Q 0.2%)
ㅇ (가계소비) 소비세 인상(10월) 전 선수요가 일부 나타났으나 전분기 중 10일간 연휴 등 특수요인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둔화(2분기 0.6% → 0.4% qoq)
ㅇ (수출) 재화수출은 증가하였으나,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한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서비스수출이
부진하여 감소로 전환(0.5% → -0.7%)
ㅁ [금융시장 반응] 일본의 3분기 GDP실적이 시장 예상치(연율 +0.9% Bloomberg)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가 하락, 엔화 강세로 반응
ㅇ 닛케이주가 -0.76%, 달러/엔환율 -0.32%, 국채(10년물)금리 -0.025%p(전일비, 15:00)
ㅇ 주요 IB들은 일본의 3분기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로 인한 향후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
- (JPM) 3분기 성장률 둔화를 반영하여 일본은행이 12월에 단기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엔환율 동향을 주요변수로 지적
- (Goldman Sachs) 3분기 GDP에서도 설비투자 견조세가 이어졌으나 소비세 인상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을 제기
ㅁ [전망] 일본경제는 10월의 소비세 인상 및 태풍 영향 등으로 4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지만 이후 소폭의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잠재성장률(내각부 1.0%, 일본은행
0.68%) 수준의 성장을 보일 전망
ㅇ 예측기관들은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소비세율 인상(10%)의 영향으로 4분기는 -2.7% 내외로
하락하지만 내년 1분기는 0.6% 내외로 회복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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