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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와 경제 영향

ㅁ [선거 이후] 아베 총리가 9/20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총리직을 유지하고
    아베노믹스를 지속할 전망

    ㅇ 경제정책은 기존의 재정확대 및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하지만 구조개혁은 당초의 기업투자
        유도보다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중시
    ㅇ 숙원사업인 헌법개정을 임기(`21.9월) 내에 완료하기 위해 개헌과정에 본격 착수

ㅁ [자민당 총재 선거] 이시바 전 당 사무총장과의 맞대결에서 아베 총리의 무난한 3연임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압승 여부가 관심사항

    ㅇ 당 내 현역 국회의원표(405표)와, 총당원(104.3만명)의 투표결과를 후보자별로 비례배분한
        당원표(405표)를 합하여 다수득표자를 총재로 결정
    ㅇ 아베 총리는 자민당 내 7개 파벌 중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細田派, 94명)를 비롯하여 5개 파벌의
        지지를 얻으면서 국회의원표의 70% 이상을 확보

ㅁ [정책 공약] 같은 여당 내의 두 후보자가 주장하는 경제정책에 큰 차이는 없으나,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의 지속을, 이시바 후보는 재정건전화 및 지방경제를 강조

    ㅇ 아베총리는 5년 9개월동안 추진해온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내세우면서 지속 실시를 통한 디플레이션
        완전 탈피와 고용ㆍ연금ㆍ의료부문의 본격적인 개혁 방침을 표명
    ㅇ 이시바 후보는 아베노믹스에 대한 검증 및 수정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재정개혁 및 지방경제를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구체적 방안 제시는 미흡

ㅁ [리스크 요인] 경기확대가 역대 최장기간에 근접한 가운데 무역분쟁 확산 및 엔강세 가능성과
    아베총리의 리더십 약화 우려 등이 일본경제 및 금융시장의 취약요인

    ㅇ 아베 정부가 출범한 `12.12월을 저점으로 한 현 경기확대국면이 금년 9월로 69개월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기간(`02.2월~`08.2월, 73개월)에 육박
    ㅇ 아베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하더라도 이에 따른 자신감으로 개헌을 너무 서둘러
        강행하려 할 경우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총리의 입지가 크게 축소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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