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지난해 중국의 전체 해외직접투자(ODI)가 감소했음에도 불구,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는 약 2.8배 급증하여 3년 만에 최대치(7.8억$)를 기록<실행 기준>
ㅇ 우리나라 전체 FDI에서 중국의 비중도 `17년 1.5%에서 `18년 4.6%로 상승(`16년 4.4%)
ㅁ [투자 상세] 금융업이 전체 투자 확대를 견인. 제조업도 2배 넘게 증가
ㅇ 서비스업이 금융부문 투자에 힘입어 1.5억달러에서 6.5억달러로 343.2% 급증하여 전체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2.5%에서 82.4%로 상승
ㅇ 제조업도 기계장비 및 운송기기 등의 투자 확대로 `17년 0.5억달러에서 `18년 1.3억 달러로
증가하여 이전 5년간 연평균 투자 규모(0.8억$)를 상회
ㅁ [평가] 최근 중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직접투자 증가는 Supply Chain 등 경제적 요인이
있으나, 미ㆍ중 무역분쟁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한국 등 주변국을 우회 수출
기지로 활용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추정됨
ㅇ 중국내 수출 제조업체 200개사에 대한 서베이 결과, 66%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을 받았고, 33%는
한국을 포함한 여타 국가로 생산기지 이전을 검토 중<UBS>
ㅁ [시사점] 중국의 직접투자 확대에 따른 외자유입 및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요인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기술 유출 및 경쟁 심화 등의 부정적 영향에도 유의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