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8.24일(현지시간)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미 경제상황과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
ㅇ 경제평가ㆍ전망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 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시현(has strengthened
substantially). 견조한 가계ㆍ기업심리, 양호한 고용상황, 소득수준의 향상, 재정부양책 효과 등
감안시 강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strong performance will continue)
ㅇ 통화정책 :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점진적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적절
-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불필요하게 경기 확장세를 억제할 위험과 너무 늦게 움직여 경기과열을
초래할 두 가지 위험에 직면. 현재로서는 점진적 금리인상이 두 가지 위험을 관리하는 접근법
ㅁ [금융시장 반응] 현 금리인상 속도가 적절하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미 주가 상승,
달러화 약세, 금리 하락
ㅁ [시장평가 및 전망] 시장은 파월 의장이 물가·경기과열 우려를 차단한 점에 주목하며
금번 연설 내용을 대체로 dovish(혹은 centrist)하다고 평가. 9월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되어있으나 12월 이후 단서에 대해서는 시사하는 바가 없어 추후 지표들을 지켜볼 필요
ㅇ 현재로서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임(ABN Amro Bank)
ㅇ 물가가 2%를 상회하며 가속할 만한 명확한 신호가 관측된 바 없으며 경기과열 위험도 확인되지
않는다(There's no clear sign of inflation accelerating above 2% and there does not seem
to be an elevated risk of overheating)고 언급한 부분이 dovish하다고 인식(BMO)
ㅇ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 대해서는 기존에 알려진 정보에서 크게 더해진 사실이 없음
(little new information) (Barclays)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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