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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최근 미 주택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

ㅁ [이슈]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모기지 이자율도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일부
    주택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의 배경과 전망을 점검

   ㅇ 미 경제에서 주택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으나 ① 이와 연계된 산업, 고용, 소비 등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고 ② 경기·금리 민감도가 높아 미래 경제상황을 예측하는데
       유용하다는 점 등에서 주목할 필요  

ㅁ [동향] 전반적으로 미 주택시장은 점진적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을 회복. 주택가격, 건설경기 등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주택판매,
    모기지 신청 등이 둔화

   ㅇ 경제성장 및 고용 호조, 가계소득 개선 등에 따른 주택수요의 강한 증가세에 비해 부족한 재고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택가격과 건설경기 상승세를 뒷받침
      - 통상 6개월분의 주택 공급량이 존재할 때 주택시장 수급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간주되는데
        최근 기존·신규주택 재고율은 6개월을 하회(`18.4월 기준 각 4개월, 5.4개월)
   ㅇ 봄 매매 시즌에도 불구 최근 주택판매 및 모기지 신청 부진은 공급제약에 따른 거래량 감소가
       주된 배경이나, 과도한 주택가격 상승으로 구입장벽이 높아진 데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
       (6.21일 4.57%, 연초대비 +62bp)이 본격화되면서 주택구매 여력이 감소한 영향도 상존

ㅁ [전망] 주택경기 상ㆍ하방 요인이 혼재해 있으나 아직까지는 상방 요인이 우세. 일부 지표
    부진에도 불구 주택시장 단기 전망은 낙관적이나 모멘텀은 다소 둔화될 소지

   ㅇ 견고한 수요와 타이트한 재고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져 주택가격 및 건설경기가 추가
       개선될 여지. 신규주택 공급 확대로 신규주택판매 전망은 긍정적이나 프리미엄화에 따른
       가격부담 등으로 중저가형 기존주택의 거래물량 부족 현상은 심화될 가능성
   ㅇ 아직까지는 금리인상의 주택시장 파급력이 크지 않고 당분간 견조한 수요가 완충 역할을
       하겠으나, 모기지 이자율 추가 상승에 따른 주택구입능력 저하가 주택경기 향방에 주요 하방
       리스크인 만큼 향후 금리 추이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 
      -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17년말 3.8%→ `18년말 4.9%→ `19년말 5.4%로 상승 전망(GS)
      - 정책금리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 파급력은 과거대비 축소. `04~06년 연준의 긴축 주기 당시
         모기지론의 변동금리 비율이 31%로 높았던 것과 달리 현재는 8%로 낮은 수준(Freddie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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