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의 결과] FOMC가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25bp 인상(4.5~4.75% → 4.75~5.0%) 함에
따라 미국 정책금리는 금리인상 개시 1년만에 0.25%→5%(상단기준) 도달
ㅇ 정책방향: 인플레이션이 2%로 복귀할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강화(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가 적절하다고 평가
ㅇ 경제상황: 고용의 견조세, 소비와 생산의 완만한 증가 인식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이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highly attentive)는 평가는 유지
ㅇ 경제전망: 금년 성장률 전망을 하향(0.5→0.4%)하고 실업률 전망도 하향(4.6→4.5%) 했으며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상향(PCE 3.1→3.3%, 근원 PCE 3.5→3.6%)
ㅁ [기자회견]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으나 최근 은행권 불안에 따른 금융여건 긴축을 감안해
신중한 금리인상을 시사했으며 향후 상황전개를 주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
ㅇ 정책방향: 노동시장이 강해 수 주전까지는 12월 FOMC 때보다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최근 2주간의 금융불안 등을 감안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평가
ㅇ 물가인식: 디스인플레이션 인식은 여전히 유효하나(still intact) 물가지표들과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해 2% 물가로 가는 길은 멀고 순탄치 않을 것(long way to go and bumpy)
ㅇ 은행권 불안 인식: 최근 사태로 신용여건이 긴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경제 전반과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평가
ㅁ [시장반응] 옐런장관의 전면적 예금보장(blanket insurance) 미고려 발언과 파월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배제 시사 등으로 금일 미국 주가는 하락, 장기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약세
ㅁ [평가 및 전망]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으나 5월 25bp 인상을
통해 5.25%에서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이 약간 우세
ㅇ 최종금리 및 도달시점: 5월 도달(5월 +25bp, 최종금리 5.0~5.25%)과 6, 7월 도달 전망
(5월 +25bp, 6월 또는 7월 +25bp, 최종금리 5.25~5.5%)으로 양분
ㅇ 고금리 지속기간: 최종 금리에 도달한 후 연말까지는 5%대 정책금리가 유지되어 연내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하는 시각이 대부분
ㅇ 은행권 불안의 통화정책 영향: 최근 SVB/CS 사태 등 금융여건 긴축은 금리인상 1~2회의 효과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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