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추가 경제대책 발표] 5/27일 일본정부는 코로나19 영향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7일에 이어 추가 경제대책을 마련하고 2차 추경예산안을 편성
    ㅇ 이번 경제대책은 가계 및 기업의 경제활동 유지와 의료체계 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난 1차 경제대책을 보완하는 내용
    ㅇ 사업규모 117조엔(GDP의 21%)인 이번 추가 경제대책의 시행을 위해 금 회계연도 2차 추경예산안
        (세출 31.9조엔)을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하여 내각에서 결정

ㅁ [IB 평가] 연이은 대규모 경제대책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경제주체 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경기회복세 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로 평가
    ㅇ 경제대책으로 인해 정부부채 비율 급등은 불가피하겠으나,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저해할 수
        있는 파산 및 실업 급증 등을 막기 위해 필요(Bloomberg)

ㅁ [전망] 일본의 긴급사태선언이 한달 반만에 조기 해제되고 대규모 경제대책이 추가되었으나
    감염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반등세는 제한적일 전망
    ㅇ 금년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이후의 성장 회복세가 매우 완만한 ‘L자형 회복’이 예상(Nomura)
        되고 있어, 일본정부는 하반기에도 추가 경제대책 및 추경예산을 마련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