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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신흥국

주요 신흥국의 대내외 건전성 및 취약국 점검

ㅁ [이슈] 코로나19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러-우크라 전쟁 등 악재가 중첩
    발생하며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자금이 이탈하는 등 신흥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대두

ㅁ [대내부문] 물가 상승세 지속에 따른 통화긴축 기조 강화 등으로 성장 동력이 약화된 데다,
    총부채 누적 속 이자부담 확대로 공공재정 및 민간부문의 재무건전성 부실화 우려
    ㅇ 성장 동력 약화 : 비용상승(cost-push) 인플레이션은 에너지·상품 지출 비중이 큰 신흥 경제에
        부정적 영향. 구매력 저하 및 생산비용 상승 등을 통해 소비·투자 위축을 야기
    ㅇ 재무건전성 악화 :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총부채(GDP 대비)가 20%p 확대된 가운데, 3高(물가·금리
        ·환율)에 따른 이자지출 증대 등으로 정부 정책여력 축소 및 민간 신용위험 고조 

ㅁ [대외부문] 글로벌 경기둔화로 대외수요 위축이 불가피한 가운데, 미국의 통화긴축에 따른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대외부채 상환에도 부담
    ㅇ 교역조건 악화 : 원자재 수출입 여부 등에 따라 다르지만, 주요 신흥국의 2/3가 에너지 순수입국
        (GDP 대비 에너지 무역적자 3.5%)임을 감안시 수입물가 상승으로 경상수지 악화 소지
    ㅇ 외채부담 증대 : 총외채의 1/3 이상이 1년 이내 만기도래하는 가운데, 외화유동성 부족 등으로
        일부국의 단기 대외지급능력이 우려 

ㅁ [종합평가] 코로나19 이후 대내 취약성이 심화된 데다 고물가 지속으로 정책 여력도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외여건 악화시 일부 취약신흥국을 중심으로 리스크 확대 가능성
    ㅇ 주요 취약국 : 대내외 건전성을 종합 점검해 본 결과 이집트, 터키, 아르헨티나, 헝가리 등의
        위험도가 높으며 일부는 위기 가시화
    ㅇ 신흥국 위기설 평가 : 미국 금리인상 및 강달러로 촉발되었던 과거 위기시에 비해 전반적인
        펀더멘털 개선으로 일부 취약국을 제외한 신흥국의 단기내 위기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나, 저소득 개발도상국의 부채 위기는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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