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증권투자가 금년 들어 증가로 전환
ㅇ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증권투자는 리먼 사태에 따른 세계금융 불안 등으로 작년 초를 정점으로 둔화
세를 보여 왔으나, 최근 회복 양상
ㅇ 해외주식 및 해외채권(중장기)을 합한 해외증권 순매수액이 09년 4분기 2,400억엔에서 금년 1월과
2월 합계액 2.2조엔으로 증가
ㅁ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증권투자는 미국과 유럽 주요국 등 선진국 위주로 행해지고 있으나,
최근 중남미 등 신흥국에 대한 투자가 증가
ㅇ 주식 ; 08년말과 09년초의 이례적 대규모 매수 이후 선진국 주식 매수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아시아
와 중남미 등 경제회복이 빠른 신흥국 주식 매수가 견조. 작년 3분기까지는 아시아 주식, 이후는
중남미 주식이 선호되는 양상
ㅇ 채권 ; 작년 초 대규모 매수 이후 선진국 채권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를 대신하여 최근
브라질 등 중남미 채권에 대한 투자가 증가
ㅇ 일본 자금이 전통적으로 아시아보다 미국 및 유럽을 선호하여 투자되고 있는 이유로 ▲금융상품의
다양성 ▲금융 및 경제에 관한 신속 풍부한 정보 ▲금융상품의 높은 유동성 ▲제도의 투명성 등을
지적(내각부)
ㅁ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 및 리스크 자산 증가추세, 사무라이 채권 발행 증가 등을 배경으로
향후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증권투자 증가가 예상되어 엔화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 및 투자성 자산이 작년 3월을 저점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투자신탁을 통한 해외증권투자도 증가세로 전환
ㅇ 금년 3월 종료 예정인 일본 정부의 사무라이채권 발행 보증제도가 연장 및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동 채권의 발행 증가 및 엔화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주요 IB들은 대체로 향후 엔/달러환율의 점진적인 약세를 예상하여 금년 말 98엔 내외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Bloomberg)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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