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0.1%p ↑): 美ㆍ日 경기 호조가 中ㆍ유럽 부진을 상쇄하며 성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디스인플레이션 불확실성 등으로 주요 중앙은행은 긴축기조를 이어갈 전망
(Barclays)
ㅇ 미국(+0.2%p ↑): 완만한 고용 증가세(비농업고용 3m평균 +15만명), 견조한 소비
(7월 개인소비지출 +0.8% 전월비) 등으로 연착륙 기대 강화 불구 고금리 여건 하에서
경기확장세 장기 지속 가능성은 불투명(JPM)
- 인플레이션(7월 PCE 상승률 +0.2%, 전월비, 전망치 부합)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비주거 근원 서비스(supercore, +0.4%) 물가 반등은 연준의 긴축기조 연장
가능성을 지지(Nomura)
ㅇ 유로존(+0.1%p ↑): 8월 종합 PMI(48.6→47.0),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87.4→85.7)
등 경제심리가 악화되었으나 산업생산(6월 +0.5% 전월비) 등은 양호하여 아직 광범위한
경기침체 압력은 제한적(BofA)
- 9월 금리인상 여부는 불확실하나 동결시 4Q 물가압력 약화 전망으로 인상재개 가능성
희박
ㅇ 중국(-0.2%p ↓): 당국의 부동산시장 추가 부양조치 등에도 제조업 부진 등 경기요인과
고령화, 청년실업, 고부채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소비 침체로 금년 성장목표(5%) 달성은
기대난(5.0%→4.7%, Citi)
ㅇ 일본(+0.8%p ↑): 서비스 수출 호조 등으로 2Q 성장률(6.0%, 전기비연율)이 예상(3.1%)을
대폭 상회하면서 금년 성장전망 상향(1.4→2.2%, IB 평균). 하반기 순수출 위축,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출 감소 등으로 일시 적인 역성장 소지 불구 경제가 초과수요를 유지하면서 견조한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