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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정책 전망 및 주요 변수
ㅁ [동향] 금년 들어 일부 신흥국들이 물가안정과 함께 통화정책 완화로 전환. 다만, 여전히
       다수는 긴축 기조를 유지(주요 22개 신흥국 중 금리인하 32%, 인상 및 동결 68%)

ㅁ [전망] 향후 신흥국 사이에서 통화정책 완화 기조로의 전환이 더욱 확산되겠으나,
       미국 ·EU 등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가 지속되고 높은 수준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신흥국의 통화정책 완화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딜 가능성

          ㅇ 중남미 : 신흥국 중 가장 먼저 통화긴축을 시작했던 만큼 적극적으로 완화 정책에
                나설 전망. 단, 아르헨티나의 경우 물가 통제에 실패하면서 긴축 행보를 지속할 소지  
          ㅇ EMEA : 작년 에너지가격 급등 등으로 대규모 금리인상을 경험한 동유럽 국가들의
                통화정책 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반면 러시아(자본유출 방지), 튀르키예(통화정책 정상화)
                및 중동 주요국(美 달러화 페그)은 당분간 긴축 기조를 지속할 전망
          ㅇ 아시아 : 중국과 베트남이 금리인하를 주도. 여타국은 인플레 상방요인과 美 연준의
               행보 등을 주시하며 통화정책 기조 전환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할 것으로 예상 

ㅁ [주요 변수] 신흥국 통화정책 향방은 美 연준의 정책금리 경로, 신흥국 인플레이션 추이,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의 전개에 따라 좌우

          ㅇ 美 통화정책 향방 : 견조한 성장세 속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 등으로 연말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소폭 증대. 이 경우 내외금리차 축소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지연될 소지
          ㅇ 인플레이션 전개 양상 : 헤드라인 물가 안정화에도 불구 러-우 전쟁, 엘니뇨, 산유국
                감산 조치 등의 여파로 인플레이션 상승 재개 가능성 점증. 서비스부문 등 근원
                물가의 하락 속도에도 주목  
          ㅇ 경제 전망 변화 : 대내외 수요 부진, 중국 경제불안 여파 등 경기 하방위험이 확대될
                경우 정책 우선순위를 물가안정보다 경기부양에 보다 방점을 둘 여지

ㅁ [시사점] 최근 들어 통화정책 완화 요인보다 긴축 요인에 보다 무게가 실리고 있는 만큼
       고금리 장기화가 신흥국의 내재적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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