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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글로벌 은행산업 Case Study: DBS Bank

ㅁ [소개] DBS Bank(이하 DB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 최대 은행. 최근 유수의
    은행들을 제치고 ‘세계 최우수 은행’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

      ※ `16년 ‘세계 최우수 디지털 은행’(Euromoney) 이후로 디지털 분야에서는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 들어 ‘세계 최우수 은행’(Euromoney), ‘올해의 글로벌 은행’(FT The Banker),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
          (Global Finance)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두각

    ㅇ (설립) `68년 국가 유치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싱가포르개발은행(Development Bank of
        Singapore)이 시초. `03년 글로벌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명을 DBS로 변경
    ㅇ (규모) 총자산(`21년 SGD6,861억*) 및 시가총액(`22.7월 SGD772억) 기준 동남아 최대 은행
          * 7/5일 환율 기준 $4,881억, \638조


ㅁ [성공전략] `09년 취임한 피유시 굽타 CEO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과감한 디지털 전환과
    적극적 아시아 시장 공략이 DBS의 성공을 견인하는 가운데 팬데믹 이후에는 지속 가능성
    제고를 신규 핵심추진과제로 제시
    ㅇ (과감한 디지털 전환) DBS는 기술투자의 규모, 디지털 전환의 범위 및 속도 측면 에서 다른
        은행들이 쉽게 모방하기 힘들 정도로 과감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
    ㅇ (적극적 아시아 공략)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서의 굳건한 입지를 바탕으로 동남아, 중화권, 인도
        등으로 진출. 특히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자산관리(WM) 사업 등에 초점 
    ㅇ (지속가능성 제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기관 탈탄소화, 지속가능
        금융, 환경의식 제고)을 강화하며 아시아 은행권의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

ㅁ [평가 및 전망] DBS가 아시아 전체에서 입지를 강화하려고 노력 중인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
    관심이 큰 글로벌 대형은행, 핀/빅테크 기업 등과의 치열한 각축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앞으로 DBS의 대응전략 등을 지켜볼 필요
    ㅇ DBS는 자산규모 측면에서 동남아 내에서 수위에 있으나 아·태지역 전체로 보면 29번째에 위치해
        이 지역에서 보다 많은 기회를 포착하여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
    ㅇ 다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디지털뱅킹 부문에서 무한경쟁이 예상되는 데다 미래 먹거리로
        적극 추진중인 가상자산 사업의 성장세도 주춤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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