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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의 시중 유동성 관리 현황 및 전망

ㅁ [이슈] 춘절 전후로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감소하고 단기자금시장의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통화정책 긴축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증가

    ㅇ 인민은행은 1월 하순부터 춘절 전까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공개시장운영(OMO)을 통해
        약 4,520억위안의 시중 유동성을 흡수
        - 유동성 여건이 악화하면서 7일물 은행간 레포금리가 1월 평균 2.44%에서 2/1일 최고 3.17%까지
           상승하는 등 단기금리 변동성이 확대

ㅁ [평가] 인민은행이 작년 5월 이후 유동성 공급을 조절하면서 시장금리의 완만한 상승을
    유도하고 있지만, 최근 유동성 사정 악화가 인민은행이 의도한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고
    일부 기술적·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ㅇ 코로나19 이후 정책기조 변화 : 인민은행은 작년 5월 이후 중국경제의 회복과 함께 점진적으로
        초완화적 정책기조를 줄여나가는 중이며, 11월말 회사채 디폴트 확산 우려로 일시 완화 후 다시
        정상화 과정을 재개하는 모습
        - `20.4분기 통화정책보고서에서 급격한 정책 유턴은 없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시장참가자들이 
           단기적인 시장금리 등락에 연연하지 말 것을 당부
        - 다만, ‘성장과 리스크 예방 사이의 균형’, ‘통화정책 여력 확보’, ‘단기금리를 역레포(2.2%) 
           부근으로 유도(이전에는 하락 유도)’할 것을 강조한 점 등에 비추어볼 때 이전보다 다소 
           매파적인 톤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Goldman Sachs)
    ㅇ 유동성 경색 배경 : 인민은행이 점진적으로 완화기조를 줄이는 과정에서 최근 ▲예상 보다 적게
        집행된 재정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대금 환전 및 수입업체의 위안화 결제 증가 ▲홍콩向 주식
        교차거래 급증 등이 역내 유동성 감소를 초래(BofA, Nomura 등)  

ㅁ [전망] 인민은행이 금년 중 본격적으로 통화정책 긴축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나, 레버리지
    확대와 자산가격 버블 위험을 경계하고 있는 만큼 유동성 공급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점진적으로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는 기조가 이어질 전망

    ㅇ 다만, 앞으로 경기회복 강도에 따라 예상보다 긴축을 서두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미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가 맞물려 국제금융 시장의 부담이 커질
        수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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