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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분기 미국 중소은행 실적 평가

ㅁ [이슈] 5.1일 First Republic Bank 폐쇄 이후 은행위기 종료에 대한

      낙관론과 신중론이 병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소은행들의

      `23.1분기 실적을 점검

ㅁ [결과] `23.1분기 미국 중소 지역은행들*의 순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최소

      -180%에서 최대 +66%(평균 +9%), 순이익은 -480%에서 +94%

      (평균 -11%)로 은행 간 격차가 상당
          * 30개 주요 중소은행 대상. 평균 산출 시 PacWest(전년비 순매출 -4%, 순이익 -1,095%)는 제외
      (순이자수입 증가) 순이자수입은 연준의 금리인상 및 대출확대 영향

            으로 대부분의 은행에서 확대(평균 $15.3억, 전년동기대비 +28%)

            되었으나 전기대비로는 감소
      ㅇ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하반기 경기침체 및 대출부실 우려 등으로

            대손충당금 적립이 확대(`22.Q1 평균 $0.1억 →`23.Q1 $2억). 특히

            은행들은 상업용부동산 부문 부진을 경계
      ㅇ (비이자수입 감소) △수탁 수수료 △투자은행 수수료 등의 수입 부진

            으로 관련 사업 비중이 큰 은행들이 타격. △보유자산 손실 △영업권

            상각(goodwill impairment)도 악영향
      (예금 유출) 3월 이후 은행권 불안에도 불구하고 우려했던 것보다 예금

            감소 폭(전기대비 평균 -4%)은 완만. 다만, 비보호 예금 비중이 높 일부

            은행들을 중심으로 예금이 유출

ㅁ [평가] 예금유출이 안정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은행불안은 진정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섣부른 낙관론은 경계. △조달비용 상승 △상업용

      부동산 부실 △보유 자산 미실현손실 등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위협할

      여러 요인들이 상존함에 유의할 필요
      (은행불안은 진정 단계) First Republic Bank 파산 이후 중소은행의

            불안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중론. 다만, 주가 급등락 등 단기 불안

            및 중장기적 신용위축은 불가피
      (조달비용 상승) 연내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예금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예금금리 인상 압력에 직면. 아울러 고비용의 비예금

            조달원 활용도 증가세
      ㅇ (상업용부동산 부실 우려) 은행 전문가들은 상업용부동산發 불안이 미국

            지역은행 및 규제당국의 가장 큰 우려사항(the next big concern)이 될

            수 있다고 경고
      (보유자산 손실 위험) 미국 은행권에서의 예금 이탈이 지속될 경우,
            금리 상승으로 확대된 보유자산의 미실현손실이 현실화될 위험이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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