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6.2%에서 3분기 6.0%(예상치 6.1%)로 둔화세가
이어진 반면, 금융시장은 미중갈등 완화 조짐으로 안정세
ㅇ 거시경제: 투자(5.4%)에 이어 소비(7.6%)가 둔화한 상황에서 수출(-0.4%)은 對美수출 급감
등으로 크게 부진
ㅇ 금융시장: 8월 미중 관계가 악화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으나, 9월 협상재개 및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등으로 안정을 되찾는 모습
ㅁ [평가 및 전망] 미중 간 미니딜에도 불구, 무역분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잠재위험도 줄어들지 않고 있어 경기하방 압력이 한층 커질 전망
ㅇ 미중이 최근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단계적 합의를 이루어낸 점은 긍정적이나, 구체성이
결여되고 장애요인이 여전히 산재(UBS, HSBC, Nomura 등)
ㅇ 특히, 최근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자동차 산업의 불황이 심화하면서 신용리스크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이 6.0%를 하회할 가능성이 더욱 증대
- 지난 15일에 발표한 IMF의 `20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기존(7월 발표) 6.0%에서 5.8%로
하향 조정되었고, 주요 IB들도 6.0%(금년 상반기 예상)에서 5.9%로 최근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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