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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SG 부문에서 관심가져야 할 이슈

ㅁ [이슈] 지난해 글로벌 ESG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부진하고 ESG에 대한 회의론이
    부상하면서 ESG 트렌드가 후퇴. 이에 따라 그 배경을 살펴보고 올해 주시해야 할 ESG
    관련 이슈들을 점검

    ㅇ (ESG 후퇴 배경)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차질과 인플레이션 및 에너지가격 상승
        △경기침체 우려 △금리 및 비용 상승 △ESG 무용론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

ㅁ [`23년 주시해야 할 ESG 4대 이슈]
    ㅇ (① ESG 1.0 → 2.0 시대) ESG 경영이 종전 내재화 단계를 넘어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시기로 진입하는지가 관건. 기업은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ESG 경영 이슈를 발굴하고 ESG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며 기업마다 ESG 요소를 차별화할 전망
    ㅇ (② ESG 공시의무 강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ESG 정보의 공시를 의무화하는 법제도
        도입이 전세계적으로 확산. 올해 6월 국제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 (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최종안을 공표할 예정
    ㅇ (③ 그린워싱 규제 강화) 지난해부터 ESG 펀드의 명칭과 분류 등 투명한 공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으며, 금년에도 이와 같은 규제 강화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를 위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 논란이 지속될 전망
    ㅇ (④ 반ESG 캠페인 확산)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는 美 민주당에 대항하여 공화당은 ESG
        투자기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텍사스 등 공화당 지지기반의 주(州)들은 ESG
        반대 법안(Anti-ESG bills)들을 제정하여 추진 중

ㅁ [종합평가] 지난해부터 ESG의 실효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으나 그 중요성을 감안하면
    ESG가 일시적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

    ㅇ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 심화, 기후위기 악화 등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필요성이
        확대. 넷제로 추진 과정에서 기존 산업계와의 마찰이 불가피하겠지만 대규모 기술 투자, ESG 전문
        인력 양성, 지속가능금융 확대 등 정책적 지원과 관심이 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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