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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美 달러화 강세 지속 가능성 점검

ㅁ [이슈] 금년 중 美 경제의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나타난 美 달러화의 움직임을
    시기별(강/약세), 요인별(경기회복/인플레이션/통화정책)로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 점검

ㅁ [연중 동향] 美 달러화는 작년말 대비 강세(+4.8%)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나온 궤적
    (2~3개월 주기로 방향성 전환 후 혼조) 측면에서 보면 그리 일방적이지 않은 모습

    ㅇ 1기 강세(1~3월 +3.7%이하 달러인덱스 기준) : 연초 미국 경제가 강력한 회복 징후를 보이면서
        나타난 장기금리 급등(연초 인플레이션 탠트럼 동반)을 기반으로 美 달러화 강세 압력이 확대
    ㅇ 2기 약세(4~5월 -3.9%) :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한편 美 경기 회복
        속도는 1분기 동안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연초의 강세 폭을 반납
    ㅇ 3기 강세(6~8월 중순 +4.4%) :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美 경기 회복의 부진은 깊어진 반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연준으로 하여금 통화정책 정상화 논의를 시작시킬 정도로 확대

ㅁ [최근 여건(8월 하순~ +0.7%)] 美 경기둔화 우려에 의한 약세압력과 연준의 테이퍼링
    시사에 의한 강세압력이 서로 상충되면서 혼조 양상이 전개. 9월 하순부터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강세압력이 우세해지는 조짐

    ㅇ 경기회복(약세) : 미국 경기 사이클이 정점을 지난 가운데 델타 변이 확산으로 하방 위험이 커져
        있어, 당분간 연초와 같이 성장 기대에 기반한 强달러 압력을 받기 어려워진 상황
    ㅇ 인플레이션(강세) :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던 전망과 달리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장기간
        높은 수준에 유지. 9월 하순 장기금리 급등(10년물 9/22일 1.31% → 28일 1.54%)에도 영향
    ㅇ 통화정책(강세) : 9/22일 FOMC를 통해 美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6월
        FOMC 당시 제시된 경로보다 빠른 속도(~`23년말 2회 → 3.5회)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대두

ㅁ [전망 및 변수] 상기 중기적 요인들이 강세 여건을 조성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위험 회피
    분위기가 가세하면서 美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ㅇ 전망 : 美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줄 등을 감안한 내년까지의 중기적 환율 여건은 美 달러화
        강세 방향. 단, 단기 변수들의 경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에 유의
    ㅇ 변수 : ▲美 정부 부채한도 ▲헝다그룹 우려가 커질 경우 强달러 압력이 일시적으로 확대.
        ▲美 연준과 ECB 간 통화정책 정상화의 뚜렷한 속도차가 확인될 경우 强달러 압력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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