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ETF 투자자금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순유입이 확대되어 구조적 성장세를
가속화함에 따라 글로벌 자산시장 내 ETF 시장의 중요도가 확대
ㅇ Flow : 지난해 글로벌 ETF에 총 0.6조달러가 순유입되어 연간기준 최대 유입 규모를 기록.
올해 연초이후에도 견조한 유입세는 지속(1/1~2/10일 +0.15억달러, EPFR 기준)
ㅇ AUM : `20년말 글로벌 ETF 운용자산은 자금 순유입과 자산가격 상승 등에 힙임어 전년대비
25% 증가한 7.9조달러를 기록, 올해 들어서도(~2/10일) +2.7% 확대
ㅁ [주요 특징] ▲테마형ㆍ액티브 ETF를 통한 알파수익 추구 심화 ▲기관투자자 주도의 ESG
ETF 고성장, 채권형 ETF 활용 증가 ▲발행사의 틈새 상품(SPACㆍCLO ETF) 경쟁 등
ㅇ 테마형ㆍ액티브 ETF 선호 심화 : 투자자들은 지난해 경제봉쇄에 따른 산업 양극화 등을
경험하면서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보다 테마형, 액티브 ETF 등 정교한 종목 선정을
통해 알파수익(시장초과수익) 전략을 추구하는 ETF를 선호
ㅇ ESG ETF 고성장 : ESG ETF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 투자자의
책임투자 확대와 더불어 고성장세를 지속
- 지난해 ESG ETF에는 총 89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 연말 AUM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2,183억달러를 기록했고 올들어 10%이상 확대
ㅇ 채권형 ETF 투자 확대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금리 환경 하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채권형
ETF 투자를 통한 수익추구 및 포트폴리오 유동성 관리 수요 역시 증가
ㅇ 틈새 상품 경쟁 : 최근 들어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ETF,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ETF,
비트코인 ETF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ETF들이 신규 출시
ㅁ [평가] 글로벌 ETF 산업은 성숙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증시 랠리,
미 ETF 규제 완화 등에 따른 상품 공급 다양화와 개인ㆍ기관의 견조한 투자 수요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 다만, ETF 자금 성격의 변화(패시브→ 액티브), 투자자산의 다양화
등이 자산가격 및 자금 유출입 변동성에 미칠 영향에 유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