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2년 동향] 금년 중국 경제는 코로나 봉쇄 반복과 부동산시장 둔화로 성장이 부진했으며
수요 위축 장기화 등으로 낮은 인플레이션 기조도 심화
ㅇ 1~11월 소비(yoy) 증가율이 코로나 봉쇄 반복 영향으로 전년비 -0.1%로 부진하고 생산도 3.8%
증가에 그침. 반면 투자는 정부의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5.3% 증가
ㅇ 제조ㆍ서비스업 PMI가 각각 49.3, 49.8로 기준선을 하회한 가운데 생산자물가는 일부 생산 차질과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을 반영해 11월 -1.3%로 13개월 연속 하락세
ㅁ [`23년 전망] 코로나 봉쇄 완화와 정부의 부양조치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금년보다 개선된 5% 내외 성장을 예상(`22년 3.0%e→`23년 4.9%e)
ㅇ (정책 기조) 내년 GDP 대비 재정적자를 7.2%로 유지하면서(IMF) 봉쇄 완화 과정에서 의료
보장을 강화하고 취약기업 지원 및 내수 부양도 지속할 계획
ㅇ (IB 전망) 고성장을 유지하던 수출이 대외 수요 감소로 둔화되겠으나, 억눌렸던 소비 및 생산이
회복되면서 경기 반등을 기대(소비 6.3%, 생산 5.0%, 투자 5.5%, 수출 0.3%, IB 평균)
- 일부 IB들은 최근 봉쇄 완화 등을 반영해 내년 성장 전망치를 1년여 만에 소폭 상향
ㅁ [리스크 요인]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부동산 시장 위축과 대외 갈등 장기화 등이 경기회복을 저해할 소지
ㅇ (봉쇄 완화 부작용) 무리하게 재개방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확진자 급증 등으로 사회 혼란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
ㅇ (부동산시장 부진 등) 적극적인 부양책에 힘입어 시장 여건이 내년 하반기부터 개선 되겠으나
주택 가격 및 거래량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정부 재정여력까지 약화될 소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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