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정식 탈퇴 3개월만에 파리협정에 재가입하고, 지구의 날
51주년(4.22일)에 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
ㅇ 코로나19 후 경기회복으로 금년 CO2 배출 증가량(15억톤)이 역대 두번째로 많을 가능성.
전세계가 신속한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 향후 상황 악화가 불가피(IEA)
ㅁ [新기후체제* 下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특징]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신재생에너지
투자 가속화 ▲녹색금융(Green Finance) 활성화 등
* 지난 12년간의 교토의정서체제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파리협정체제가 금년부터 공식 적용
ㅇ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지난달 기후정상회담에서 미국·EU·영국·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율적 탄소배출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NDC)를 상향조정
ㅇ (신재생 투자 가속화)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80%를 담당하는 화석연료를 대체함은 물론
경기부양(고용창출) 및 인플레 억제를 위해 친환경 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이 커짐
ㅇ (녹색금융Green Finance 활성화 등) △친환경 투자 및 대출 유도 △탄소가격제 도입 확대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 동시에 △기후 관련 금융리스크 감독도 강화
ㅁ [평가 및 전망] 지난 20년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지지부진 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그간 기후변화 대응에 관망적이던 미국이 국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며
전세계적 ‘Green Wave’가 글로벌 ESG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
ㅇ 미 MIT는 이제 막 시작된 6번째 글로벌 혁신의 핵심을 ‘Green’으로 규정. 이에 따라 앞으로
기후정책 관련 리스크가 글로벌 경기의 향방에 미칠 영향이 과거보다 빈번해질 가능성에 유념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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