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20년 주요국 주가는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큰 폭 하락 후 적극적 정책 대응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ㅇ (연간 등락률) MSCI 세계(+11.9%), 선진국(+11.5%), 신흥국(+14.6%), 미국(+15.4%),
유로존(-3.4%), 일본(+16.5%), 중국(+10.8%), 한국(+28.3%)
ㅇ (주가 상승요인 분해) `20년 미국 주가 움직임을 가치평가 모형을 통해 살펴보면, 정부의
정책대응에 따른 할인율 하락(무위험이자율?ERP 하락)이 주가 강세를 견인
ㅁ [전망] ▲부양정책 기조 지속 ▲경기회복 ▲채권 대비 상대적 투자매력 등에 힘입어
주가상승세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ㅇ (주가 전망) IB 등은 `21년 세계주가 상승폭을 9% 내외로 전망(미국 +10%, 유로존 +8%, 일본
+5%, 신흥국 +12%)
ㅇ (상승 요인)
①부양 기조 지속 : 주요국 재정지출 및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규모는 `20년 보다 감소하겠으나,
부양정책 기조가 이어지며 완화적 금융여건이 지속될 전망
②실물경제 회복세 가속 : 백신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로 주요국 기업이익이 `20년 대비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상
③채권 대비 상대적 투자매력 : 주가 밸류에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채권수익률 및
신용스프레드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채권 대비 매력
④달러화 약세 따른 신흥국 자금유입 :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미국 증시의 가격부담 등으로
`21년에는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늘어날 전망
ㅇ (위험 요인) ▲백신 보급지연 또는 효과저하 가능성 ▲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 압력
▲부채/크레딧 리스크 부각
ㅁ [평가] `21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부양책 지속, 백신 보급 등 강세요인이 우세하나 낙관적
기대가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 조정 압력이 잠재하고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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