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코로나19 패닉 이후 개인투자자의 국내외 주식 직접투자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현황
및 영향을 점검
ㅇ 국내주식 : 올들어 개인의 주식 순매수코스피+코스닥는 57조원으로 연간기준 최고치. 개인은
`01년~`19년 연간 누적 순매도(-40.6조원)를 기록하다 상반기 중 순매수 전환
ㅇ 해외주식 : 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9/18일) 개인들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는
14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급증
ㅇ 배경 : ▲Search for yield ▲기술 발전과 정보 비대칭성 완화 ▲부동산 규제 강화 등
ㅁ [특징 및 영향] 올해 개인의 주식 투자 확대는 ▲증시 하단 지지 및 반등세 견인 ▲매매 행태
개선 등이 긍정적이나, ▲신용거래 증가 ▲해외투자 소수종목 쏠림 ▲증시 과열 우려 등도
상존. 개인 해외투자 증가는 환율 변동성을 완화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
ㅇ 긍정적 요인 : 올해 개인의 국내 증시 반등 견인 및 주가 하단 지지, 시가총액 상위 대형 우량주
투자 등 매매 행태 개선은 긍정적
ㅇ 부정적 요인 : 주식 신용융자거래 급증과 신용잔고 비율 상승, 해외주식 투자의 종목 쏠림현상,
주가 과열 및 투기수요 등은 위험요인
ㅇ 환시 영향 : 환노출을 선호하는 개인의 해외투자 비중 확대는 현물환 시장 내 달러화 수요를 지속
유발하나, 장기적으로 현물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한다는 의견도 존재
ㅁ [평가] 국내 가계자산 내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최근 개인들의 주식
비중 확대는 자산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 다만, 주식 과열 우려 시 나타나는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이익(증시매력도 측면) 제고, 주주친화적
환경(배당수익 등) 조성, ESG(자본시장 장기전략)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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