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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해외시각

[다보스포럼] 4차 산업혁명과 고용의 미래

ㅁ [현황] 세계경제포럼(WEF, 1/20~23일)에서는 파괴적(disruptive) 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전세계 산업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최근 이에 따른 경제적 편익 및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확산

    ㅇ 인공지능, 로봇공학, 나노기술, 3D프린팅, 바이오기술 등의 발전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향후 세계산업 및 노동시장 변화의 동인으로 작용
    ㅇ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적 번영,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 노동생산성 향상 등의 경제적 
        수혜가 기대되는 한편,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기존 일자리 소멸, 기술격차 확대에 따른 
        계층·국가·지역간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제기

ㅁ [고용에 미치는 영향]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간 과학기술 분야의 고용 증가(2.0%)가
    기대되나, 노동력 대체 기술의 출현 등으로 전체 일자리(15개 선진국 기준)는 5백만개 
    줄어들 것으로 추정
    ㅇ 크라우드기술, 빅데이터 등의 과학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가운데 2015~17년에는 
        향후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이, 2018~20년에는 로봇, 인공지능, 바이오기술 등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부상
    ㅇ 컴퓨터 및 수학(3.2%), 건축공학(2.7%) 분야의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하나, 
        사무ㆍ행정(-4.9%), 제조업(-1.6%) 분야 등의 일자리는 감소 예상
    ㅇ 4차 산업혁명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노동시장, 교육, 인프라, 법률체계 등이 비교적 유연한 
        선진국은 경제적 수혜가 예상되나, 신흥국은 자산시장 및 저숙련 노동자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소지

ㅁ [시사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및 고용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노동시장 
    유연성 개선, 법적 인프라 구축, 교육 시스템 개선, 기초 과학기술 육성 등에 노력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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