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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최근 위안화 절상 압력 강화 및 향후 전망

<요 약>

ㅁ 작년 美 무역적자가 4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 하는 등 무역적자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美의 위안화 절상압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ECB, ADB도
    위안화의 유연성 확대를 촉구하는 등 對中 위안화 절상 압력이 전방위로 확대
ㅇ ’05년 미국의 對中 무역적자는 2,016억 달러로 전체 美 무역적자 중 28%에 달하였음
ㅇ 중국의 외환보유액도 2005년 1년간 2,000억 달러 넘게 급증


ㅁ 中 외환당국은 ’05년 7/21 위안화 절상 이후 시장자유화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

ㅇ 환율 변동폭 확대 및 파생상품 거래 확대(’05.8)
ㅇ 바스켓 통화 공개 및 자금중개회사 설립(’05.8)
ㅇ 위안화 거래 시장 조성자(market maker) 제도 및 장외거래 (OTC)제도 도입(’06.1)
ㅇ 해외투자에 대한 외환 쿼터 한도 철폐 및 외환보유액 투자 다각화 방안 물색(’06.1)
ㅇ 기타 위안화 절상압력 완화를 위한 규제완화 조치 병행

ㅁ 금년 중 위안화는2~5% 수준의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최근
    미국의 위안화 절상압력 강화로 4월 이전 급격한 위안화 절상 또는 환율 일일
    변동폭 확대 조치 가능성도 존재
ㅇ 절상폭: 대부분 IB들은 금년중 위안화가 2~5% 정도 절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NDF시장에서도 1년 후 4~5%의 강세를 반영
    -> 장외거래 및 시장 조성자 제도 도입 등 제도 변경도 위안화 유연성 확대를 위한
        사전 조치로 평가하고 이에 따라 일일 환율 변동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 절상시기: 위안화는 점진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나 작년말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에서 금년 4월을 분명한 시간표로 제시한 바 있고 후진타오 주석의
    訪美도 4월에 예정되어 있어 이를 앞둔 양국간 사전조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中 당국자들은 연내 급격한 위안화 절상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작년 7월 절상조치 
1개월 전인 6월에도 원자바오 총리와 PBOC총재는 위안화 절상
        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한 바 
있었음

ㅁ 최근 원화강세 심리가 강하고 NDF시장에서 원화 유동성도 풍부하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 
조치시 원화가 Proxy 통화로 작용하여 급격한 강세를 보일 수도
    있음에 특히 유의하여 
역외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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