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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동향 및 전망
ㅁ [동향] 미 국채금리(10년)는 `24년말 4.57%에서 `25년 1/14일 4.79%까지 상승한 후
      1/17일 현재 4.63%  

          ㅇ 1/15일 근원 소비자물가(3.2%yoy) 발표가 디스인플레이션 정체 우려를 완화하면서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 

ㅁ [금리 결정요인]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전망 변화, 트럼프 2기 관세 정책의
      인플레이션 영향 가능성, 재정적자와 국채발행 증가 등 수급여건이 변수  

          ㅇ 정책금리 경로 기대: Fed-funds 선물시장에 반영되었던 과도한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최근 37bp 인하로 재조정. 펀더멘탈 감안시 미 국채금리는 4%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   
          ㅇ 관세의 인플레 영향: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관세 인상 대신 일부 국가
                또는 품목에 점진적 인상을 가정할 경우, 미국 소비자물가에 +0.3%~0.9%p 예상 
                    –  관세 정책의 강도 뿐 아니라 기업 관세 부담의 소비자 전가 비중, 달러화 강세폭,
                상대국의 보복 관세 여부 등에 따라 전망의 편차 확대 
          ㅇ 재정적자와 부채증가: 금년에도 작년($1.8조) 수준의 재정적자와 미국채 순발행이
                예상되며, 감세안이 만료되는 연말로 갈수록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내년 국채
                입찰 규모가 증액될 가능성이 상당

ㅁ [전망] 미국 국채금리는 ①미래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 확대 ②관세· 이민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 ③재정 부담 증가 등을 감안시 상방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평가   

          ㅇ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높은 기간 프리미엄과
                리스크 프리미엄이 유지될 가능성. 미국채 투자자 변화(연준, 은행→ 가격 민감도 높은
                민간투자자, 헷지펀드 등), 내년 국채발행 증가도 기간 프리미엄 상승요인 
          ㅇ 인플레이션이 재가속될 경우 `22년처럼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주식·채권 동반
                약세와 달러화 강세 움직임 재개 가능성. 연준의 완화 기조 후퇴시 경기가 부진한
                여타 국가들의 통화 약세, 달러화 채무 부담 증가,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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