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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최근 글로벌 채권발행 호조 배경 및 평가

ㅁ [이슈] 금년 들어 미국, 유로존 등 주요 채권시장에서 시장금리와 신용스프레드가 하락하고
    투자자 수요가 회복되면서 신규 발행이 증가

    ㅇ 금년 1월 중 유로존 회사채 발행이 €1,821억으로 역대 1월 발행 중 최대규모를 기록했으며, 미국
        $1,466억, 아시아(일본 제외, G3통화) $326억 등으로 호조 
        - 투자등급 · 유로존 · 은행 등 금융기관 · 5년이하 단기물 발행이 활발하며, 이는 최근 발행시장이 
           저위험 채권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

ㅁ [배경] ▲통화정책 전환 기대 ▲경제전망 개선 ▲채권의 양호한 기대수익 등
    ㅇ 통화정책 전환 기대: 작년 말부터 주요국 인플레 둔화로 통화정책 추가 긴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되고 채권시장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발행 여건이 개선 
        - 미국의 1월 고용지표 호조로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
    ㅇ 경제전망 개선: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이 잠재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유로존 등의 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착륙 위험은 낮아진 것으로 평가
        - 발행자들은 연초 시장 여건이 우호적일 때 미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 발행을 확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경착륙 위험이 낮아진 가운데 수익률이 양호한 투자등급 채권을 선호
    ㅇ 양호한 기대수익: 투자자 관점에서 경기침체 위험에 따른 신용스프레드 반등 가능성을 감안해도
        과거 대비 절대금리 수준이 높아 보유이익 측면에서 채권투자 유인이 큰 편  

ㅁ [평가] 연초 글로벌 채권시장은 물가 및 경기, 통화정책 전망에 관한 투자자들의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반영 중이며 당분간 비교적 우호적인 발행 여건이 지속될 전망
    ㅇ 다만, 경기둔화와 연준·ECB의 양적긴축에 따른 유동성 감소 등을 고려할 때 과거와 같은 발행자
        우위 시장이 전개되기는 어려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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