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1.24일 인도의 아다니(Adani) 그룹은 미국 행동주의 펀드인 힌덴버그(Hindenburg)의
주가조작 및 회계부정 의혹 제기, 공매도로 계열사 주가*가 폭락했으며, 아다니
엔터프라이즈의 유상증자($25억) 계획도 철회하면서 금융시스템 내 불안요소로 부각
* 아다니 그룹의 7개 계열사 주가가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약 $1,070억 증발 (2.2일 기준)
ㅁ [인도 은행권 익스포저] 아다니 그룹의 전체 부채(약 $230억, `22.3월 기준) 가운데 인도
은행권*에서 차입한 비중은 33%로 6년전(86%) 보다 크게 하락
* 현재 인도 민간은행으로부터의 차입 비중은 10%를 밑돌고, 국영은행의 경우 30% 내외
수준 (CLSA, `16년 55%)
ㅁ [글로벌 은행권 익스포저] 반면 아다니 그룹의 전체 부채 가운데 글로벌 은행권으로부터의
차입이 6년전에는 전무했으나 최근 그 비중이 18%로 확대
ㅁ [평가] 인도 은행들의 對아다니 그룹 익스포저는 관리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나,
금번 사태로 인도기업의 자금조달이나 국가신용등급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향후 전개상황을 주시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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