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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과 금융시장의 인식 차이 및 평가

ㅁ [이슈] 금년 들어 인플레이션 둔화와 통화긴축 사이클 종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반면, 연준위원들은 시장의 낙관론을 경계하면서 매파적 입장을 견지

    ㅇ 금융상황 완화를 경계하기 위한 연준의 매파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최근 장단기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주식과 회사채 등 위험자산 가격도 반등  

ㅁ [연준 vs 시장] 연준은 과소 긴축(이른 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계하는 반면,
    시장은 과잉 긴축(뒤늦은 완화)에 따른 경기침체 위험을 우려하고 있으며,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대한 시각 차이가 큰 것이 핵심

    ㅇ 연준: 견고한 노동시장과 그에 따른 서비스 물가 상승 위험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에 따라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시장의 낙관론을 경계
        - 최근 신규고용과 평균임금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실업률과 높은 구인 건수, 
           실업수당청구 감소 등은 노동시장 강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ㅇ 시장: 인플레 둔화 추세가 이미 확인되고 있고 노동시장 모멘텀도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최근 장기금리 하락은 인플레 둔화와 경기침체 위험을 반영
        - 정책금리 경로에 대한 연준의 매파적 시각이 과도하거나 금융상황 완화를 억제하기 위한 
           의도적인 수사로 이해하며, 결국 하반기 중 금리인하를 예상 

ㅁ [평가] 연준의 통화긴축 사이클 종료와 경기둔화 전망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장기금리
    하락 전망은 유효하지만, 최근 금융지표는 시장의 과도한 낙관론을 반영 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연준과 시장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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