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2년 자금흐름] `22년 글로벌 자금은 인플레이션 급등과 급격한 금리인상 충격으로
▲주식/채권↓, 현금/예금↑ ▲금융/기술↓, 헬스케어/에너지↑ ▲신흥국↓, 미국↑ 흐름 전개
ㅁ [`23년 투자여건 전망] 고물가·저성장 여건 속에서 시장의 관심이 경기침체로 이동하는
가운데, 통화정책 기대 변화가 자금흐름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
ㅇ 인플레이션: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차질 완화와 경기 후퇴 등으로 하락이 예상되나,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가 더뎌 연내 물가 목표(2%)로의 복귀는 어려울 전망
ㅇ 실물경제: 유럽에 이어 미국도 고강도 긴축의 충격이 가시화되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증대.
다만, 견조한 노동시장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을 지지
ㅇ 통화정책: 경기 후퇴 전망에 따른 통화정책 전환(pivot) 기대감이 커졌으나, 연준은 상당기간
고금리 유지 방침을 재확인. 연준 금리 인하가 `24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을 강조
ㅇ 자산배분: 투자자들의 심리위축 및 위험자산 익스포저 축소 정도는 위기 수준에 이미 도달(BofA).
통화정책 기대 변화 시에는 위험자산 비중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
ㅁ [`23년 자금흐름 전망] 단기적으로는 방어적 투자 기조가 유지되겠으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에는 위험자산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 밸류에이션 및 보유비중
하락에 힘입어 채권 중심의 전통자산 및 신흥국 투자가 선호될 전망
ㅇ 채권 투자 증가: 밸류에이션과 보유비중 측면에서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투자 유인이 증가.
특히, 주식/채권이 탈동조화되면서 채권 선호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
ㅇ 경기방어 업종 선호: 경기 저점통과 전까지는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하거나 배당 수익률이 높은
업종(에너지, 필수소비재 등),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유틸리티, 소재 등)이 선호될 가능성
ㅇ 신흥국 투자 회복: 밸류에이션과 성장률 측면에서 신흥국 투자여건이 개선. 미달러화 강세
둔화도 신흥국 비중 확대 유인
ㅁ [평가] 금년 전반적 투자 환경은 `22년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연준과 시장의 인식에도 차이가 있어 글로벌 자금흐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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