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채권

2023년 미국 국채시장 수급 전망

ㅁ [이슈] `22년 미국 국채 순발행* 규모는 약 $1.7조로 `21년($1.4조) 대비 증가.
    `23년에도 연준 B/S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채시장의 수급 여건 및 전망에 관심

      * 순발행액은 총발행액에서 만기도래액을 제외한 금액이며 연준 B/S 축소(`22.6.1~)에 따른 

          만기상환분을 감안한 금액


    ㅇ `22 회계년도(`21.10~`22.9월) 미 국채 순발행 규모는 약 $1.67조이며 이 중 T-Bill(단기물) 
        순발행은 -$0.07조, T-Note,Bond(중장기물) 순발행은 $1.74조에 해당
    ㅇ `22년 연준의 B/S 축소 및 외국인 투자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분(양대 주체의 보유 비중
            `21년말 54% → `22.3분기 50%로 감소)
을 헤지펀드 등이 대체


ㅁ [공급 전망] `23년 국채 순발행 규모는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 $1.9조 수준이 예상되며,
    미국 정부는 중장기물만으로는 조달이 어려워 T-Bill 발행을 통해서도 충당할 가능성.
    이에 따라 T-bill 순발행은 $1조로 증가, T-Note-Bond는 $0.9조로 감소할 전망
    ㅇ 미국 재정적자는 작년에 이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22년 $1.4조 → `23년 $1.2조 전망),
        연준 만기상환분(`23년 $0.7조 추정)을 감안시 금년 민간에서 소화해야 하는 국채 발행 물량은
        $1.9조 수준으로 작년($1.7조)보다 증가할 전망(프라이머리 딜러 서베이, CBO 전망치 등 참고)

ㅁ [수요 전망] `23년 국채 수요 여건은 ▲연준 QT 지속 ▲외국인 및 상업은행 수요 부진
    등으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 다만 연기금 및 뮤추얼펀드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요 미달분을 상쇄하기에는 다소 부족
    ㅇ 외국인은 환헤지 부담 및 일본 금리 상승 등으로 작년에 이어 매수세가 부진할 가능성.
        상업은행도 예금증가율 둔화로 인해 국채 매수가 활발하지 않을 소지
    ㅇ 연기금은 적립률(funded ratio)이 최대 수준에 달해 향후 국채 투자를 확대할 유인 존재.
        뮤추얼펀드도 금년 연준 금리인상 종료 전망에 따라 일부 투자 수요 회복 기대

ㅁ [평가] `23년 경기침체 리스크, 인플레이션 완화 등의 여건으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의
    하락이 전망되고 있으나 상업은행 등의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할 경우 미국 국채시장 유동성
    악화가 국채금리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

관련보고서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