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글로벌 경기 부진과 함께 펀드자금 흐름도 유출압력이 커짐에 따라 과거 경기
침체기 중의 펀드자금 흐름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
ㅇ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점증되고 있는 가운데 펀드자금흐름도 `22.2.16일 이후 본격 둔화. 이에 과거
경기 침체기*와 최근 둔화 시점 이후의 흐름을 비교 및 분석
* 미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미국 경기사이클을 기준으로 서술
- 전세계 주식펀드는 금년 +$1,816억 순유입을 보이고 있으나 `22.2.16일 이후에는 +$291억 유입에
불과. 채권펀드의 경우 2.16일 이후 -$1,599억 순유출
ㅁ [침체기 단계별 특징] ▲침체 진입 직후 자금유출 가속화 ▲침체 초반 국채로 자금 쏠림
▲침체 중반 신흥국 큰 폭 유출세 ▲ 침체 후반 회사채가 회복 견인 등
ㅇ (직후: 자금유출 가속) 전세계 주식 및 채권펀드는 대체로 침체기 직전 대비 자금 흐름이 악화.
단, 침체 이전부터 악화된 `01년의 경우 침체 진입 이후 유출세가 개선
ㅇ (초반: 국채 쏠림) 침체 진입 전후에는 안전자산 선호로 국채펀드로 자금이 유입. 단, 침체
중반부터는 기타 자산과 함께 유출 전환
ㅇ (중반: 신흥국 큰 폭 유출) 침체 도중 펀드 간의 잔액 대비 최대 유출폭 비교시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유출세가 강하며 그 정도가 채권펀드에서 극대화
ㅇ (후반: 회사채 중심으로 회복) 경기침체 후반에 들어서는 회사채가 기타 자산보다 빠르게 추세적
반등을 보이며 자금흐름 개선을 견인
ㅁ [최근 흐름 평가] 최근 펀드자금흐름(`22.16일 이후)이 그 직전에 비해 유출세가 둔화 되고
자금유입은 국채펀드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침체기 초반과 유사
ㅁ [시사점] 연준의 긴축 의지, 高인플레이션 등을 감안시 향후 경기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여
침체가 가시화될 경우 급격한 자금유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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