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21년말 예정된 LIBOR 고시 중단을 1년 3개월 앞둔 현재, 주요국 금융당국은
코로나19에도 불구 여전히 LIBOR 전환 의지를 강조. 다만 국가별 대응 정도는 상이
ㅁ [주요국 현황] 영국은 대체금리의 오랜 역사 등으로 LIBOR 전환 속도가 비교적 빠른 반면,
미국은 대출, 스왑시장 등에서 전환 속도가 더딘 편. 유로존은 기존 지표금리인
EURIBOR를 `21년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승인
ㅇ 영국 : 대체금리인 SONIA의 오랜 역사, 발전된 파생상품시장 등으로 LIBOR 전환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 감독당국을 중심으로 잔존계약 문제 등을 적극 대응 중
ㅇ 미국 : ARRC(미국 대안준거금리위원회) 등은 LIBOR 대체를 위해 적극적이나, SOFR의 기간물
금리 부재, 신용위험 미반영 등으로 시장별로 활용 정도는 상이
ㅇ 유로존 : EURIBOR가 `21년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잔존계약 문제가 크지 않으나, 향후
사용 중단 가능성에 대비하여 대비조항을 마련 중
ㅁ [평가 및 시사점] 아직 파생상품 할인율 변경에 따른 가치변동, 잔존계약 등 해결과제가
존재하지만 주요국의 LIBOR 전환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21년 LIBOR 고시 중단에 충분히
대비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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