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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강세 장기화시 주요국 영향

ㅁ [이슈] 美대선 이후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세화될 경우 글로벌 거시경제 관점에서
    예상되는 영향을 점검해 볼 필요

    ㅇ 미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를 배경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Fed의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달러 인덱스는 선거 이후 3.7% 상승(~12/1)

ㅁ [국가별] 글로벌 전반적으로 달러화 차입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자금 유출 압력이 증대.
    국가별 파급효과는 주어진 여건에 따라 차별화
    ㅇ (유럽) 통화정책 완화 스탠스 유지 및 연이은 정치 이벤트 등으로 유로화ㆍ파운드화 약세가 
        진행되며 인플레 압력 증대 및 對美 수출개선 효과 발생
    ㅇ (일본) 엔화약세 영향으로 통화정책 추가완화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고 수출개선도 기대. 
        달러강세의 긍정적 영향이 가장 큰 국가(Capital Econ., Aviva)
    ㅇ (중국) 미국의 무역ㆍ환율제재, FDI 유입 축소 등으로 위안화 약세 및 자금 이탈 압력 확대*
        * PBOC는 자금의 국외 이체시 실수요 증명 조치 도입(11/30)
            - 성장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상황에서 對美수출 여건 악화는 경기안정에 
               상당한 부담
    ㅇ (신흥국) 통화절하의 수출진작 효과는 미국의 무역장벽 강화로 희석되고, 달러강세에 따른 
        외화부채 원리금 증가 및 증권자금 유출압력 증대가 금융불안요인으로 작용
        - 주요 신흥국의 달러표시 부채비중(전체의 60~92%)이 달러화 무역결제 비중 (40~50%)을 
           웃돌아 달러화 강세의 수출진작 효과보다 원리금 상환부담이 우세한 상황

ㅁ [시사점]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공약보다 완화/수정되면서 달러강세가 둔화될 
    여지가 크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강화되면서 신흥국은 취약국을 중심으로 안정적 
    외환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
    ㅇ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와 인프라투자 확대는 재정적자를 확대시키고 달러화 강세는 무역적자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달러화 약세 유도 정책 및 신흥국 통화 약세 저지(ex. 레이건 행정부의 
        플라자 합의) 등을 초래할 소지도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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