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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환율 전망 및 평가

ㅁ [이슈] 지난달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조치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위안화 환율 향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

    ㅇ 금년 위안화 환율은 달러화에 페그되는 모습을 보이다, 8/11일부터 3영업일간 3.0% 절하된
        이후 보합세(금년 1~9/21중 2.7%↓)
 
ㅁ [전망] 위안화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절하 압력이, 중장기적으로는
    절상 압력이 우세
    ㅇ (단기) 중국 경기둔화와 증시불안,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따라 당분간 자본 유출이
        이어질 가능성. 주요 IB와 시장참가자들은 향후 1년간 3.3~5.2%의 절하를 예상
    ㅇ (중장기)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 지속, 자본시장 개방폭 확대 등으로 절상 기조가 예상되나,
        외환수급  불균형이 상당폭 해소되면서 절상정도는 과거(연평균: 3.3%↑)에 비해 제한
        -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6.3%로 여타 브릭스 평균 3.9%를 상회. GDP 대비 
           경상수지흑자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5~10%에서 `20년 3% 내외로 축소
    ㅇ (변동성) 환율 시장화 방침, 민간부문의 보유외환 증가 등으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등락폭이 커질 소지

ㅁ [평가] 중국정부가 시장중시 금융개혁, 경제안정 및 위안화 국제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위안화가 자본이탈로 인해 단기내에 가파르게 절하되기는 어려울 전망
    ㅇ 대규모 외환보유액을 배경으로 시장 개입을 통해 자본이탈에 따른 환율 절하 압력을 흡수할
        가능성이 우세한 것으로 평가
        - 위안화 유동성 환수 압력에는 지준율 인하·RP 거래 등을 통해 대응
    ㅇ 다만, 중국경제의 부진이 크게 심화될 경우 재정·통화정책에 더해 환율 정책까지 동원되면서
        시장개입 축소를 통해 단기간내에 비교적 큰폭의 절하도 가능
        - 이 경우, 글로벌 디플레이션 압력 증대 등으로 각국의 통화정책 완화 및 절하압력이 동반 
           증대되면서 신흥국 자금이탈 가속화 등 글로벌 자금흐름이 더욱 불안해 질 소지
        ⇒ “중국의 경제위기” 보다 “중국發 경제위기”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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