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미 연준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9월 FOMC(9/16~17일) 이전까지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의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
ㅇ 연준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지표 의존적(data-dependent)인 의사결정 원칙에 근거하여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9월 금리인상을 뒷받침하는지 여부를 점검
ㅁ [경제지표 평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과 관련 3대 기준 변수인 성장, 물가, 고용 중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율이 9월 금리인상을 좌우할 가능성
ㅇ [물가] Core PCE 지수: 1.2%(발표예정일 8/28), Core CPI지수: 1.8%(9/16)/ 9월 인상 제약소지
- 원자재가격 하락, 수입물가를 통한 교역국의 디플레 전이 가능성 등으로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율(Breakeven Rate, 5년물)이 둔화(6월이래 △37bp)
- FOMC 위원들의 '17년 전망치도 연준 목표치(2%)를 하회
ㅇ [성장] 2분기 성장률 수정치: 3.3%(연율, 8/27), 내구재 주문: △0.5%(mom, 8/26)/ 9월 인상
지지요인
- 2분기 성장률 잠정치(2.3%) 발표 이후 실물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정치가 1%p
높아질 것으로 예상
ㅇ [고용] 실업률: 5.3%(9/4), 시간당 임금상승률: 1.9%(yoy, 9/4)/ 9월 인상에 중립적
- 양적지표는 연준 목표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이겠으나 질적지표 개선은 여전히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
- 7월 FOMC에서의 “some further improvement”는 실제로 추가 개선을 의미하기보다 연준이
기대하는 수준으로의 고용시장 방향성을 의미(Morgan Stanley)
ㅇ [주택시장] S&P Case/Shiller 20대 도시 지수: 181 (8/25), NAHB 경기지수: 61 (9/16)/
9월 인상 지지요인
-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발표예정 지표의 컨센서스도 양호
ㅁ [시사점] 성장ㆍ고용지표들은 9월 금리인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인플레
압력이 둔화될 여지가 커지고 있어 9월 FOMC 이전 발표될 물가관련 지표들에 주목할 필요
ㅇ 미 연준의 자국내 경제상황에 입각한 통화정책 결정 전망에도 불구 최근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율
하락이 대외여건 변화를 반영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유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