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지난 3월 출간된 토마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
ㅇ 피케티는 3세기에 걸친 20여개 국가의 경제성장과 자본의 집적 및 분포를 분석한 결과
소득 불평등 현상이 향후에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글로벌 부유세 부과, 상위소득 계층에 대한 고액 소득세 등을 제안
ㅁ 학계에선 해법이 다소 과격하나 대체로 방대한 자료의 집대성, 시장경제 장기 전망
제시 등을 긍정적 평가.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비판도 상당하는 등 시각이 엇갈림
ㅇ 이번 “21세기 자본론”이 제시한 문제 제기와 해법의 대담성 및 이에 따른 파장 등을 감안해 볼 때
향후에도 상당 기간 학계에서의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
ㅇ 또한, 현재까지는 이번 “21세기 자본론”의 논쟁이 학계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만약 주요국의
정책이나 사회에 영향을 미칠 경우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에도 직간접적인 파급효과를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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